[일본 대지진] "일 강진·중동 불안으로 항공업계 타격"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과 원전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으로 항공업계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일본과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으로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항공 승객 수요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가 항공운송업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일본시장은 국제 항공업계 전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시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