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입력 2011-03-16 18:33  | 수정 2011-03-16 18:33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은 납북 피해자와 가족 등 21명을 대리해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와 반인륜 범죄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새로 마련된 북한인권침해 신고센터에 진정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은 진정서에서 "반인도·반인륜 범죄에 궁극적인 책임이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인권위의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검찰 등 수사기관의 수사와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등 국제여론 조성을 통해 북한에서의 인권침해 행위를 처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