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예술ㆍ체육 융합' 수업 287개교 선정
입력 2011-03-16 16:35  | 수정 2011-03-16 16:43
예술과 스포츠 전문가가 보조 교사로 참여하는 '예·체 융합형 수업'이 다음 달부터 서울의 280여 개 중학교에서 시행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문화·예술·체육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성심여중과 성내중 등 287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만화가와 극작가, 야구 코치 등이 보조 강사로 채용돼 교사와 함께 학생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강사 인건비를 지원해 고용 계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수업을 시작하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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