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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하임 골프단 창단…문현희 등 영입
입력 2011-03-16 14:40  | 수정 2011-03-16 14:4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문현희를 비롯해 이혜인과 조아라가 소속된 발트하임 골프단이 창단했습니다.
골프단 주장을 맡은 문현희는 "젊고 역동적인 발트하임과 인연을 맺어서 기쁘다"면서 "팀의 주장으로써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문현희를 포함해 이혜인과 조아라는 앞으로 2년간 타운하우스 브랜드인 발트하임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활동합니다.
발트하임 골프단 구단주를 맡은 박정진 대표는 "한국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KLPGA투어에서 우리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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