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참사를 당한 일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골프장경영협회도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골프장경영협회는 회장단 회의에서 25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오는 24일 정기총회에서 이를 추인하기로 했습니다.
우기정 회장은 "골프장업계가 골프장 야간조명금지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데 대해 전 회원사 골프장이 고통나누기 차원에서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안 등을 승인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골프장경영협회는 회장단 회의에서 25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오는 24일 정기총회에서 이를 추인하기로 했습니다.
우기정 회장은 "골프장업계가 골프장 야간조명금지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데 대해 전 회원사 골프장이 고통나누기 차원에서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안 등을 승인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