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 자리주택 민간 자본 참여 추진
입력 2011-03-16 13:26  | 수정 2011-03-16 14:57
정부가 보금자리 주택사업에 민간 건설사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부채로 경영난을 겪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보금자리 주택사업에 민간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금자리 택지개발 사업 때 공공과 민간 공동 법인의 택지개발을 허용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부실 사업장 매입 등의 방법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LH와 민간 건설사의 사전 계약을 통해 신축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이를 서민층에 최장 10년간 장기전세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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