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분유서 식중독균 불검출"
입력 2011-03-16 07:37  | 수정 2011-03-16 10:11
매일유업은 한국식품연구소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 11개 외부 검사기관에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이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하자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같은 날 생산된 제품을 외부 기관에 맡겨 세균 검사를 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와 함께 안전성을 재검증하기 위해 같은 날 생산된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54통과 다른 제품 96통을 자체 검사했지만 어떤 세균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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