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운수성은 폭발을 일으킨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반경 30km 지역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수성 대변인은 원전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들이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비행금지구역은 그러나 사고 원전을 식히기 위해 상공에서 물을 뿌릴 예정인 헬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운수성은 덧붙였습니다.
운수성 대변인은 원전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들이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비행금지구역은 그러나 사고 원전을 식히기 위해 상공에서 물을 뿌릴 예정인 헬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운수성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