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파견된 미 해군 7함대 소속 함정 일부가 방사선 누출로 도착지점을 변경했습니다.
미 7함대 측은 "공기 중에 저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돼 도착지점을 애초 예정했던 일본 동부해안에서 혼슈 서부 해안으로 변경해 구조 임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함정 승조원 일부가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노출 정도는 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미 7함대 측은 "공기 중에 저농도의 방사능이 검출돼 도착지점을 애초 예정했던 일본 동부해안에서 혼슈 서부 해안으로 변경해 구조 임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함정 승조원 일부가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노출 정도는 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