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비아 "반군 병사 항복하면 사면" 제안
입력 2011-03-14 20:41  | 수정 2011-03-15 03:17
리비아 정부는 반군에 합류한 병사들이 정부군에 항복하면 사면해 주기로 했다고 현지 국영TV가 전했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지난달 15일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상당수의 정부군 장병이 군부대를 이탈해 반군 세력에 합세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카다피 친위부대가 동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 아즈다비야를 위협하고 반군 근거지인 벵가지를 향해 진격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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