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부산시 "재정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11-03-14 18:32  | 수정 2011-03-14 18:33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사업소, 공사·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지원과 서민 생활 안정,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4조 4천343억 원 중 9일 현재 1조 4천917억 원을 집행해 33.6%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9.9%를 웃도는 것으로 16개 시도 중 대전, 울산에 이어 3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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