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1주기 추모행사에 앞서 일부 희생 장병의 유족들이 오늘(14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법당에서 위령제를 지냈습니다.
이번 위령제에는 희생 장병 가운데 불교신자였던 14명의 장병 유가족이 참석해 '천안함 46 용사'의 영혼을 달랬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와 해군은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는 오는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열고, 다음날 27일 백령도에서 위령탑 제막식을 할 예정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이번 위령제에는 희생 장병 가운데 불교신자였던 14명의 장병 유가족이 참석해 '천안함 46 용사'의 영혼을 달랬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와 해군은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는 오는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열고, 다음날 27일 백령도에서 위령탑 제막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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