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대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웃 일본이 고통을 겪을 때 마음을 헤아려 우리가 같이 분담을 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지난 2009년 세계 경제위기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점을 언급하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면서 피해 복구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임 실장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웃 일본이 고통을 겪을 때 마음을 헤아려 우리가 같이 분담을 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지난 2009년 세계 경제위기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점을 언급하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면서 피해 복구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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