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은행, 12조 엔 긴급 투입
입력 2011-03-14 11:14  | 수정 2011-03-14 13:59
일본은행은 대지진 충격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것을 막기 위해 12조 엔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이 당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긴급 투입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은행은 지진과 쓰나미로 타격받은 지역의 13개 금융기관에 모두 550억 엔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행은 앞서 7조 엔을 긴급히 풀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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