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인슈타인보다 머리 좋은 11세 천재 소녀
입력 2011-03-13 22:01  | 수정 2011-03-13 22:02


영국의 한 천재소녀가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IQ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고 더선이 11일 전했다.

빅토리아 코위(11)는 최근에 받은 IQ 테스트에서 162를 기록했다. 이는 천재문리학자 아인슈타인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게이츠가 보유한 기록인 160보다 2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그녀의 어머니 엘리슨은 "인터넷으로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점수인 162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며 "믿을 수 없었고 큰 자부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에 받은 점수로 천재들의 클럽인 `멘사`에 등록하게 됐다. 보통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100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우 높은 점수로 상위 1% 안에 들어간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는 아직 드라마, 음악,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애"라며 "항상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s://www.thesun.co.u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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