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강진으로 인해 쓰나미 피해를 본 지역의 모습과 해양 변화를 우리나라 천리안 위성이 관측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일본 북동부 지역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급격한 해양의 변화를 관측한 위성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천리안 위성 자료에 따르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육상에서 파괴된 다량의 잔존물과 탁수가 해안가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정도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을 바다의 색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육지를 덮쳤던 바닷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다량의 흙탕물과 오염물질을 포함한 채 바다로 흘러들어 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일본 북동부 지역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급격한 해양의 변화를 관측한 위성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천리안 위성 자료에 따르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육상에서 파괴된 다량의 잔존물과 탁수가 해안가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정도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을 바다의 색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육지를 덮쳤던 바닷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다량의 흙탕물과 오염물질을 포함한 채 바다로 흘러들어 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