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통 3사 일본 로밍요금 감면
입력 2011-03-13 01:42  | 수정 2011-03-13 15:06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진 피해로 통신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방문자의 로밍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72시간동안 음성과 데이터 요금을 50% 감면하고 문자메시지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T도 지난 11일 0시부터 이튿날 자정까지 일본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해 보내고 받은 모든 문자 요금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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