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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광주 돌풍 제압…마토 2골
입력 2011-03-12 19:44  | 수정 2011-03-12 19:53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수비수 마토의 연속골로 K리그 새내기 광주FC를 눌렀습니다.
수원은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5초 만에 상대 공격수 김동섭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가다 후반전 수비수 마토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으로 꺾었던 수원은 2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전북 현대는 성남 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심우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대전과 인천은 각각 서울과 제주를 홈으로 불러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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