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포근 …완연한 봄날씨
입력 2011-03-12 16:39  | 수정 2011-03-12 16:43
내일도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의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 5도 안팎으로 시작해서 낮기온은 서울 14도, 청주 17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봄기운이 물씬 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다는 점 기억해 두셔야겠습니다.


<특보>큰 일교차에 더불어 건조함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과 영남에는 연일 건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내일도 오늘에 이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 약하게 남아 있다가 밤부터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전주 3도, 광주 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9도, 부산 17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부터 기온 다시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