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일본 강진 발생에 따른 국내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할 비상종합상황반을 가동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동경사무소를 포함한 비상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피해상황을 집계해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유럽과 뉴욕증시, 환율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국내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는 모두 25곳으로 도쿄에 24곳, 오사카에 1곳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내일(12) 관계기관이 모여 합동 대책 회의를 열 방침입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금융감독원은 동경사무소를 포함한 비상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피해상황을 집계해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유럽과 뉴욕증시, 환율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국내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는 모두 25곳으로 도쿄에 24곳, 오사카에 1곳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내일(12) 관계기관이 모여 합동 대책 회의를 열 방침입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