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점차 풀려 … 주말 내내 봄기운 충만
입력 2011-03-10 16:49  | 수정 2011-03-10 16:56
<추위 점점 풀려>추위가 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봄 재킷을 걸치셔도 좋겠는데요. 기온이 얼마나 오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내일 낮에는 서울 10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에는 12도까지 오르는 등, 어디를 가나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에 서울 영하 1도, 대구 0도를 보이겠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는 서울 10도 등 내륙의 기온이 1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사나흘 정도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생활 정보>최근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직장 내 에티켓에 관련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직장에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에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시겠습니다.

1위에는 '회사에서 마주쳤을 때 인사하기'가 랭크되었습니다.

그 외에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 '부르면 대답하고 눈 마주치기'가 랭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직장 내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에티켓으로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기'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뒤이어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우, 보기에 안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동료를 보면 어떻게 대처하느냐?'라고 물었더니, '그냥 참는다.'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자리를 회피하거나 회식 자리를 이용해 말한다는 의견 등도 있었습니다.

내가 아닌 동료, 선후배를 배려하면 사회생활이 두 배는 더 즐겁겠죠?

뉴스 m 날씨와 생활정보, 오늘 이 시간은 여기 까집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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