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티베트 독립 촉구…투쟁 다짐"
입력 2011-03-10 16:12  | 수정 2011-03-10 16:14
'티베트의 평화와 자유를 촉구하는 티베트 사람들' 등 12개 시민단체는 오늘(10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티베트 점령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60년간 중국의 폭력적이고 무차별적인 탄압으로 티베트인 120만여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개발과 개혁을 통한 혜택 아래서 중국인으로 살기를 원하지 않고, 자주권 회복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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