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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3일 아스널전서 복귀 가능
입력 2011-03-10 15:00  | 수정 2011-03-10 15:04
재활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오는 13일 아스널과의 FA컵 8강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오른 허벅지 뒷근육을 다쳤던 박지성이 아스널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밝혔습니다.
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 역시 "부상 탓에 결장했던 박지성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4골을 터트릴 정도로 강해 맨유에서 '아스널 킬러'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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