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 탈북자 단체가 내일모레(12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북한으로 보냅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민주화 소식 등을 담은 전단과 USB, 책자 등을 담은 대형 풍선을 북쪽으로 날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북 전단을 날리는 곳에 조준 사격을 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따라 공개 행사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북한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계속 대북 전단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북 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일부 단체와 임진각 인근 주민들은 이 계획에 맞춰 반대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민주화 소식 등을 담은 전단과 USB, 책자 등을 담은 대형 풍선을 북쪽으로 날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북 전단을 날리는 곳에 조준 사격을 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따라 공개 행사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북한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계속 대북 전단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북 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일부 단체와 임진각 인근 주민들은 이 계획에 맞춰 반대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