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이 모레(1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카다피의 메시지를 가진 리비아군 장성이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카이로 공항 관계자는 리비아군의 알-자위 소장이 개인 항공기를 타고 도착했으며,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카다피의 메시지를 갖고 온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알-자위 소장이 곧 이집트 군부를 만나 이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이로 공항 관계자는 리비아군의 알-자위 소장이 개인 항공기를 타고 도착했으며,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카다피의 메시지를 갖고 온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알-자위 소장이 곧 이집트 군부를 만나 이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