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김문수 후원금' 버스회사 노조 압수수색
입력 2011-03-09 18:54  | 수정 2011-03-09 18:54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후원회에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이 들어갔다는 고발을 접수한 검찰이 해당 버스회사 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오늘(9일) 오후 서울 구의동에 있는 이 버스회사의 노조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후원금이 전달과 관련된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앞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억 5백만 원의 후원금을 노조원들의 명의로 김 지사의 후원회에 전달한 혐의로 이 버스회사 노조위원장 김 모 씨를 고발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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