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은행, 불가리아 태양광 PF 주선
입력 2011-03-09 15:17  | 수정 2011-03-09 15:25
산업은행이 사업시행자인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불가리아 42㎿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PF 금융약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억 5천만 유로가 투입돼 올해 11월 준공이 목표인 이번 프로젝트에 금융기관은 대우증권, NH증권, 현대해상, 동양생명, 녹십자생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해외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성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업은행은 최적의 금융구조를 세워 자금을 빌리는 곳과 금융기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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