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국세청 직원 두세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씨의 그림 로비 의혹과 청장 연임을 위한 골프 접대, 태광실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과정 등과 관련해 아는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그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전 전청장의 부인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씨의 그림 로비 의혹과 청장 연임을 위한 골프 접대, 태광실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과정 등과 관련해 아는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그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전 전청장의 부인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