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의류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여성이 짧은 하의를 입을수록 싸게 파는 이른바 '하의실종' 할인 행사를 펼쳐 지나친 상술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 행사를 통해 여성의 무릎부터 하의까지 길이를 자로 재 30㎝가 넘으면 최고 9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줄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할인권으로 최고 40만 원짜리 옷을 살 수 있다"며 "일부 선정성 논란은 있지만,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 행사를 통해 여성의 무릎부터 하의까지 길이를 자로 재 30㎝가 넘으면 최고 9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줄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할인권으로 최고 40만 원짜리 옷을 살 수 있다"며 "일부 선정성 논란은 있지만,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