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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삼진 침묵, 김병현은 첫 세이브
입력 2011-03-08 17:25  | 수정 2011-03-08 21:19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승엽의 방망이가 침묵했습니다.
이승엽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스탠딩 삼진을 당했고, 4회 1사 1·2루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습니다.
7회에는 삼진, 9회 말 무사 1루에서는 2루 땅볼을 쳤습니다.
한편, 라쿠텐의 김병현은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6대 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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