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용인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양성판정
입력 2011-03-08 15:59  | 수정 2011-03-08 21:21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습니다.
용인시는 닭 20만 마리를 기르던 백암면 박곡리의 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이달 초 닭 40마리가 폐사해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를 했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조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명됐습니다.
용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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