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사태] 석유 메이저 업체, 리비아 거래 중단
입력 2011-03-08 10:46  | 수정 2011-03-08 18:06
미국의 리비아 제재 조치에 따라 석유 메이저 업체들이 리비아와의 석유 거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런던의 석유시장 관계자들은 미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이 리비아와의 석유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기업인 코노코 필립스도 제재에 전폭 동참하고 있다면서 리비아산 원유를 대외 송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모건 스탠리도 미 재무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주부터 리비아와 원유 관련 금융거래를 전면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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