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차 배터리 138개 훔친 30대 구속
입력 2011-03-08 08:34  | 수정 2011-03-08 08:34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주택가 골목 화물차량에서 상습적으로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로부터 배터리를 사들인 혐의로 고물업자 38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1시쯤 안산시 단원구 주택가에서 48살 최 모 씨의 화물차 배터리를 훔치는 등 안산과 시흥 일대에서 모두 79차례에 걸쳐 시가 천500만 원 어치의 배터리 138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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