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이츠 미 국방장관, 어린이 사망 공습 사과
입력 2011-03-08 01:40  | 수정 2011-03-08 03:07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나토군 공습으로 아프간 어린이 9명이 사망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면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을 중대한 차질이라고 표현하며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나토군은 땔감을 줍던 어린이를 반군으로 오인해 헬기 공격을 가했고 어린이 9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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