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청 "내년부터 진단평가 학교 자율"
입력 2011-03-07 17:50  | 수정 2011-03-07 17:53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전국 단위 일제고사인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없애고, 시험 과목과 시험지 종류를 학교 자율에 맡깁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전국 공통 문제지를 쓸 수 있는 비용을 내지 않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교육개발원이 제공하는 문제은행이나 시교육청이 개발 중인 진단 도구를 이용해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진단평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