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샘추위 사나흘 정도 이어질 듯
입력 2011-03-07 13:50  | 수정 2011-03-07 13:53
<꽃샘추위 사나흘 이어져>주말동안 봄기운이 살아나나 싶더니 다시 추운 날씨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영상 1도였던 서울의 아침기온은 오늘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어 춥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사나흘 정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풀려>이번 추위는 금요일 오후부터 풀리겠는데요. 겨울옷 드라이클리닝은 주말에 맡기시면 좋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의 흐름을 이어가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지방은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서산 영하 4도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6도, 대구 11도가 예상 되고요. 물론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은 훨씬 더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산불 위험이 큰 상태입니다.

특히,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건조특보도 발효중인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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