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조사팀 상설 직제화

병무청은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병역회피예방조사팀을 병역조사팀으로 상설 직제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히고 병역을 고의적으로 피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분석과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인터넷 불건전 사이트에 대한 검색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평균 1만 6천여 명 정도 중점관리질환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상설 병역조사팀을 만들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