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올해 증시 급등락…ELS 발행 급증
입력 2011-03-07 11:05  | 수정 2011-03-07 11:13
올 들어 주가연계증권 ELS 발행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지수의 등락이 심하다 보니 제한된 위험을 안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ELS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월 ELS 발행 규모는 3조 1천억 원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6월의 3조 6천억 원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003년 ELS 집계가 시작된 이후 월간 발행 규모가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4월과 같은 해 6월, 올해 1월 등 단 세 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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