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또 꽃샘추위 … 체감온도 뚝!
입력 2011-03-07 08:08  | 수정 2011-03-07 08:16
다행히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이 많진 않지만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5.1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두 번째 꽃샘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갈수록 기온 더 떨어지겠고 주 중반까지는 이렇게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안가를 따라서는 특히 바람이 더 강하게 불겠는데요.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대전 0도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은 상태입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선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비교적 맑은 날이 계속해서 이어지겠고 이번 꽃샘추위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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