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뚝 … 또 꽃샘추위 시작
입력 2011-03-07 07:51  | 수정 2011-03-07 09:06
오늘 출근길에는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주말에 비해 기온 크게 떨어졌고 바람이 강해서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4.5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두 번째 꽃샘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갈수록 기온 더 떨어지겠고 주 중반까지는 이렇게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안가를 따라서는 특히 바람이 더 강하게 불겠는데요.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청주와 대전 1도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은 상태입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선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해상>서해와 남해에서는 강한 바람 때문에 물결이 상당히 높겠는데요.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비교적 맑은 날이 계속해서 이어지겠고 이번 꽃샘추위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