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수돗물 기준 강화·신설 후 내년부터 적용
입력 2011-03-07 07:08  | 수정 2011-03-07 07:16
서울시가 수돗물의 맛과 건강 관련 측정 기준을 새로 도입하거나 강화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상수도 운영관리 정책을 기존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물로 바꾸기로 하고, 전국 최초로 맛 분야 6개, 건강 분야 3개 등 9개 항목의 자체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도 수질 기준 58개, 감시 항목 98개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 가운데 7개 기준이 강화되고 2개 기준이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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