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부터 민간도 에너지 사용 제한
입력 2011-03-07 06:59  | 수정 2011-03-07 07:06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에 맞춰 공공부문에 이어 내일(8일)부터 민간부문도 에너지 사용이 제한됩니다.
서울시와 부산시 등 전국 지자체들은 내일(8일) 0시부터 민간 부문의 야간 조명 강제 소등을 시행하고, 자치구와 함께 위반업소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등 사무용 건물 옥외 조명과 광고물,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의 경관 조명은 내일(8일)부터 자정 이후 반드시 조명을 꺼야 하며, 대형마트와 자동차 판매업소는 외부 조명은 물론 실내조명과 상품 진열장 조명까지 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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