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사태] 벵가지에 억류된 영국 특공대원 풀려나
입력 2011-03-07 05:07  | 수정 2011-03-07 07:15
리비아의 벵가지 반정부 시위대에 억류됐던 영국 특공대원 6명과 외교관 2명이 풀려났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4일 오전 특공대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헬리콥터로 벵가지에 도착했다가 반정부 시위대에 억류된 영국 외교관들이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이그 외교장관은 리비아에 대한 영국의 역할을 넓히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영국 언론들은 황당할 정도의 계산착오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