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사가 2009년 자살한 고 장자연 씨의 자필편지를 입수했다며 공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기지방경찰청은 장 씨 편지를 넘긴 지인이 2009년 3월 모 스포츠지에 '왕첸첸'이란 이름으로 편지를 보낸 내국인 31살 A 씨로, 장 씨와 무관한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복역 중인 A 씨는 정신병력 치료를 받아왔고 연예계 소식에 광적인 집착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 집에 A 씨 편지가 없었고, 가족들도 A 씨를 모르고 있어 2005년부터 장 씨 편지를 받았다는 A 씨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진위 파악을 위해 일단 편지를 확보한 뒤 장 씨와 A 씨 관계를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기지방경찰청은 장 씨 편지를 넘긴 지인이 2009년 3월 모 스포츠지에 '왕첸첸'이란 이름으로 편지를 보낸 내국인 31살 A 씨로, 장 씨와 무관한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복역 중인 A 씨는 정신병력 치료를 받아왔고 연예계 소식에 광적인 집착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 집에 A 씨 편지가 없었고, 가족들도 A 씨를 모르고 있어 2005년부터 장 씨 편지를 받았다는 A 씨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진위 파악을 위해 일단 편지를 확보한 뒤 장 씨와 A 씨 관계를 재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