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대세, 독일 프로축구 10호 골 폭발
입력 2011-03-06 09:39  | 수정 2011-03-06 09:46
북한 축구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정대세가 독일 프로축구 무대 진출 첫 시즌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정대세는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부리그 25라운드 카를스루에와의 홈 경기에서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후반 40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치르고 일본 J 리그를 떠나 보훔에 둥지를 튼 정대세는 올 시즌 10호 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