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개인서비스요금 집중 살필 것"
입력 2011-03-04 18:01  | 수정 2011-03-04 19:18
정부가 인플레이션 심리 억제를 위해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공정 거래 소지가 있는 부문에 대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4일) 물가안정 대책회의에서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이 2월 물가상승의 주원인"이라며, "3월에도 인플레 심리가 확산하면서 비용상승 요인이 없어도 우선 올리고 보자는 심리가 가속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차관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합심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야 하며, 재정부도 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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