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연임 내정
입력 2011-03-04 17:00  | 수정 2011-03-04 17:06
이명박 대통령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위원장에 연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차기위원장 연임이 내정돼 국회 인사 청문요청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국회 인사청문요청서를 이르면 오늘(4일) 밤, 늦으면 7일쯤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최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최측근 참모중 한 명으로, 초대 방통위원장을 맡아 종편 채널 선정 등 현 정부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해왔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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