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 환매에 자산운용사 수익 악화
입력 2011-03-04 10:05  | 수정 2011-03-04 10:14
지난해 주식형 펀드 환매가 계속되며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80개 자산운용사의 지난해 4원에서 12월 사이 당기순이익은 모두 3천3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또, 자산운용사 10곳 중 4곳은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사 분석가들은 운용보수가 높은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며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벌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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