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는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스웨덴 송환 판결에 불복해 런던 고등법원에 항소했습니다.
어산지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산지는 지난달 24일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에서 스웨덴 검찰의 송환 요청에 응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어산지는 판결 직후 이번 사건이 자신을 음해하려고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산지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산지는 지난달 24일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에서 스웨덴 검찰의 송환 요청에 응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어산지는 판결 직후 이번 사건이 자신을 음해하려고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