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기온 올라 … 주말 추위 주춤
입력 2011-03-04 09:36  | 수정 2011-03-04 09:44
<1>봄의 문턱에서 꽃샘추위가 심술입니다.
아직까지 영하권이고 바람도 상당히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하지만 다행히 오늘 오전까지만 이 꽃샘추위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 점차 오르겠고 문산 7도, 진주 10도 등 영상 5도를 웃돌겠습니다.


<2>이렇게 기온 조금씩 올라 일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도 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게다가 일요일에 제주에만 비가 올 뿐 대부분 지역이 제법 맑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온도 오르기 시작하면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는데요.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4도, 청주 영하 3도를 보이고 있지만

<최고>한낮에는 기온 올라 서울은 5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중반쯤부터는 다시 기온 차츰 내려가겠고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더 찾아오겠습니다.

<아시아 날씨>오늘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싱가포르와 방콕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만 비소식이 있을 뿐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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